파이브에코(FIVE ECOs)

삼성전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상태바
삼성전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에디터
  • 승인 2022.01.0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기가 FCBGA의 중장기적 시장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생산능력 증설을 검토중이다. 또 4분기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주춤하겠지만 내년에는 여러가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5G, 전장, 빅데이터, AI 등 관련 부품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지난 27일 3분기 실적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전문. 

 

삼성전기, 2021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 질의 & 응답

Q. FCBGA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인지 문의하며,

관련하여 FCBGA Capa 확대 계획은?

- FCBGA는 AI,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고사양 PC/서버 제품의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Set의 고성능화에 따른 대면적, 다층화로Capa 잠식 효과가 발생되고 있어 Tight한 수급 상황이 지속. 삼성전기는 중장기적인 시장수요 및 고객 Needs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시장 수급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음. 작년부터 보완투자 및 Product-mix 개선을 통해 필요 Capa를 준비하여 왔으며, 지속되는 고사양 및 고부가 제품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Capa 증설을 검토하고 있음. FCBGA 대규모 투자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워,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추후 시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음.

Q. 최근 중국 전력난 관련 공장 가동 중단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데,

삼성전기 MLCC 공장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관련한 대책은?

- 전력제한 초기 일시적 영향이 있었으나, 이후 바로 정상화되어 현재 정상 가동중으로, 생산계획에는 문제가 없음. 또한, 향후 생산운영 Risk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상발전기 등 대비책을 마련해 두었으며 현지 원자재 협력사들도 정상 가동중으로 상시 모니터링 및 다원화를 통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 상황임.

Q. MLCC 3분기 출하량, 가동률, 재고, ASP 실적은 어땠는지와

4분기 전망은?

- 3분기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특히 산업, 전장용 수요가 확대되어, Full 가동에 준하는 가동률을 유지중. 재고 수준은 소폭 증가했으나,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ASP는 고용량품 확대 등 지속적인 Product-mix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 4분기는 IT를 중심으로 한 Set업체 재고조정 영향으로, 일시적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재고 수준 또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IT와 달리, 고용량 네트웍용 및 전장 부문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Blended ASP는 증가가 전망됨.

Q. 최근 생산 리스크가 대두되기 전까지는 MLCC가격의 하락세에 대한

시장 전망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MLCC 판가가 내년으로 갔을 때

방향성은 어떻게 보는지?

- '22년 주요 응용처 수요를 전망해보면, 연초에 일시적 재고조정 영향은 있을 수 있으나, 연간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5G 확대, 전장화 등의 영향으로 고부가 중심의 수요 증가가 전망됨. 삼성전기는 5G 스마트폰, 기지국향 고용량 및 고온제품, ADAS, 전기차향 전장품 공급확대로 고부가 신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금년 수준 이상의 Blended ASP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음.

Q. 최근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이 이슈화되고 있는데 삼성전기 MLCC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

- 최근 희토류, Ni 등 일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로 인한 영향은 일부 있겠으나, 삼성전기의 MLCC 재료비 중 개별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서 내부 효율 개선을 통해 충분히 흡수 가능한 수준. 또한, 물류비의 경우에도, MLCC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높지 않아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 삼성전기는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생산성 개선 활동을 통하여 관련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도록 하겠음.

Q. 폴더블폰 수요가 호조인 가운데 반도체 수급 차질 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는것 같다. 4분기 카메라모듈 사업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른 주요 거래선의 수요 약세로 3분기 대비 카메라모듈 수요의 감소가 예상되나, '22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고사양 멀티 카메라모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준비로 적기 양산에 착수하여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음. 또한, 시장에서 우려하는 반도체 수급 이슈는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 출시 계획에 맞춰 조정됨에 따라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Q. 최근에 IT산업 수요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4분기 및

내년 실적 전망 가이던스는?

- 올해에는, 스마트폰, PC 등 전방산업 수요 호조와 삼성전기의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높은 가동률 유지 등에 힘입어 3분기까지 분기 단위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해 왔음. 또한, 이익 증가 상황에서 효율적 투자 지출, 차입금 상환 지속 등 Cash Flow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 결과, 3분기말 기준 순현금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음. 반면 이번 4분기에는, 연말 SET업체 재고조정 영향으로 3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22년에도 코로나 19, 미중 무역갈등, 반도체 공급 부족 등 그동안 말씀드려 왔던 이슈 외에도, 미국 테이퍼링 및 금리 인상, 유가 /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전력난 등 대외 경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 공격적인 사업 전망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나, 5G, 전장 등 기술 변곡점에 의한 성장 모멘텀 지속, 디지털 전환 진행에 따른 빅데이터, AI 관련 부품수요 확대 등 삼성전기의 주력제품에 대한 성장 기회도 분명히 있는 것으로 판단됨. 삼성전기는 경영환경 변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22년 시장 수요에 대하여 각 분야별로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요가 성장하는 분야에 대한 공급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차별화 신제품 출시, 혁신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Product Mix 개선 등을 통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 이를 바탕으로 '22년에도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삼성전기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또한 Free Cash Flow 건전화 노력을 지속하고,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대외환경 변화에 의한 실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음.

Q. RFPCB 사업 중단을 공시했는데, 이로 인한 기판사업부에 대한 영향은?

- RFPCB는 시장 역성장에 따라 업체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었고 기술 변곡점 부재로 인해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수 년간 적자가 지속되어 사업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음. 삼성전기는 향후 고성장이 전망되는 패키지기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 기존 생산제품 공급 감소로 인해 내년 기판사업부 매출은 소폭 감소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패키지기판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Q. 최근 MLCC 마진이 과거 대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은데, 내년에도 이런 수준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 시장의 세트 수요뿐만 아니라, 세트당 소요원수 증가를 바탕으로 MLCC시장이 지속 성장 하였고, 삼성전기 내부적으로 Product-mix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전년 대비 이익률이 많이 개선되었음 '22년 또한,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확대와 초소형, 초고용량 등 고부가 중심의 Product-mix를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산업, 전장용은 고온, 고압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21년보다 개선된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Q. 전장용 카메라모듈 사업 현황 및 향후 전망은?

- 삼성전기의 전장용 카메라모듈 사업은 주요 거래선 수요 확대에 대한 적기 공급 대응을 통해, 전년 대비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ADAS 및 자율주행 기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사물의 형태나 색 감지를 위해 전장카메라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자율주행 성능 확보를 위한 수요 증가와 운전자 편의 향상을 위한 고사양/다기능화가 예상됨. 삼성전기는 IT용 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축적한 렌즈, Actuator 및 소형화 패키지 기술의 횡전개를 통해 제품 차별화를 강화하고, 메이저 고객사에 공급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음.

Q. 전장용 MLCC의 현재 개발 및 라인업 확보는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어느 수준에 있다고 판단하는지? 그리고 전장용 MLCC의 매출,

수익성 현황 및 향후 전망은?

- 전장용 MLCC는 중장기 관점에서 삼성전기 사업 확대에 중요한 사업으로 라인업의 경우, 현재로서는 고온, 고압 라인업은 부족하나, 단계적인 확대를 통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고신뢰성 시장의 공략을 추진하고 있음. 전장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고용량 MLCC의 경우는 이미 경쟁사들과 유사한 수준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장용 MLCC 전체 시장의 성장 이상으로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 매출은 성장하고 있는 상황. 매출 및 수익성의 경우, 아직까지는 IT용 대비 낮으나, 전년도 대비로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향후에도 라인업 및 고객 승인률을 조기에 확대하는 한편 ADAS향 고용량품과 150℃ 이상의 고온제품, 200V 이상의 고압제품 등 고신뢰성 제품의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시장 성장 이상의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음.

Q. '21년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고사양화 추세가 둔화된 것 같다.

삼성전기에서 예상하는 향후 카메라모듈의 업그레이드 전망과 기능상

변화되는 점은 무엇인지?

- 최근 소셜미디어의 주 컨텐츠가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카메라모듈 기술 트렌드도 고화소화 보다는 렌즈 및 Actuator 기술 고도화를 통한 동영상 화질 개선과 흔들림 보정 성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망원기능 강화를 위한 Folded Actuator기술과 대면적 센서 탑재에도 스마트폰의 Fancy한 디자인을 저해하지 않는 Slim/소형화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등 고사양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 전문 조사기관, 고객사 및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다각적으로 카메라모듈의 필요 기능을 조사한 결과도 동영상, 망원기능의 강화와 폰 디자인 개선을 위한 카메라 사이즈 축소 요구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되었음.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소비자 Needs에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의 선행 개발 및 고객사에 선제적 제안을 통해 고성능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음.

Q. 패키지기판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4분기 및 내년에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 패키지기판의 고사양 제품에서 저사양 제품까지 전반적으로 Tight한 수급 상황은 지속되고 있음. 이에 삼성전기는 Full Capa 생산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고객과 협의를 통해 가격 조정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패키지기판의 가격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향후에도 시장 상황 및 고객과의 관계 등 중장기적 비즈니스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

Q. 서버용 FCBGA 진입은 내년도쯤이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 4월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삼성전기는 현재 Note PC 박판 CPU용 등 PC 중심의 FCBGA 기판을 공급 중에 있으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서버에 필요한 대면적/고다층 등 핵심기술을 지속 개발중. 현재는 다수의 거래선으로부터 참여 요청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고객과 협업 및 개발 참여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서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Q. 최근 FCBGA 투자 추진 보도 등 삼성전기가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하여, 회사의 올해 및 내년 CAPEX 전망은?

- 올해 투자는, 예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스마트폰, PC 등 주요 전방산업의 회복과 더불어 5G, 전장 등 유망 분야 관련 부품 수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년 대비, 그리고 연초 계획 대비 다소 확대될 것으로 보임. 그리고 내년 투자 계획은 아직 수립 중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장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서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에 대하여 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음. 삼성전기는, 고객 수요와 Align 되어 있는 고부가, 고성장 사업 위주로 투자를 집행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투자효율 극대화 및 Cash Flow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